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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에너지협회, 서울 사랑의열매에 9억 8천만원 기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 기사입력 2024.03.29 12:38
  • 기자명 손경숙 기자
▲왼쪽부터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한국집단에너지협회 최석진 부회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은용경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 사랑의열매]
▲왼쪽부터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한국집단에너지협회 최석진 부회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은용경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 사랑의열매]

[한국NGO신문=손경숙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한국집단에너지협회(회장 유재영 GS파워 대표, 이하 협회)가 취약계충 난방비 지원을 위해 9억 8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8일 진행됐으며 협회 최석진 부회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이하 협의회) 은용경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협의회에 전달,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협회와 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지역난방공급사 공급권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 신청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최대 59만 2천원 한도 내로 지원대상 기간인 2024년 1월과 2월에 지불한 난방비 금액 중 에너지바우처 사용금액을 제외한 비용을 소급, 신청인 본인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6월 21일까지 공고되며, 7월 19일까지 난방비를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협의회 홈페이지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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