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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소기업 기술 유출 예방 및 보호 체계 강화 적극 추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성남산업진흥원 등과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 기사입력 2024.03.28 20:36
  • 기자명 이용현 기자
▲ 성남시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재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상임부회장, 이진찬 성남부시장,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 원장. [사진=성남시]
▲ 성남시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재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상임부회장, 이진찬 성남부시장,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 원장. [사진=성남시]

[한국NGO신문=이용현 기자] 성남시가 중소기업의 생명과도 같은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시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 예방과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성남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성남시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남시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핵심기술 보호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 위해 추진된 이날 협약식은 성남시 이진찬 부시장,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전재현 상임부회장,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됐다.

▲ 성남특허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 성남특허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는 기술보호를 위한 정책개발 협력 및 기술유출 대응을 위한 지역 내 협력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특허센터 내 기술 유출 예방 및 보호 지원 체계 구축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는 보안시스템 구축 지원, 보안진단 및 컨설팅 업무 협력, 기술보호를 위한 교육·세미나 등을 맡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성남 중소벤처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기술보호업무를 담당하는 성남특허센터도 이날 성남시 정자동 킨스타워 1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성남산업진흥원이 2017년부터 운영해온 성남특허센터는 기업과 시민의 편리한 방문과 상담을 위해 기존 킨스타워 7층에서 1층 로비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과 성남특허센터 이전을 통해 성남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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