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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게임사 '넷마블' 제13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권영식 대표 “비용 효율화 및 기대작 출시로 2024년 턴어라운드 원년 기대”

  • 기사입력 2024.03.28 20:44
  • 기자명 김보람 기자
▲ 넷마블제 13기 정기 주주총회 [사진=넷마블]
▲ 넷마블제 13기 정기 주주총회 [사진=넷마블]

[한국NGO신문=김보람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김병규)은 오늘(28)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 1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넷마블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5,021억원, 영업손실 685억원, 당기순손실 3,039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규 경영기획담당 부사장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각자대표 및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 넷마블제 13기 정기 주주총회 [사진=넷마블]
▲ 넷마블제 13기 정기 주주총회 [사진=넷마블]

권영식 넷마블 각자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기대작들의 출시 지연 등 부진한 실적으로 주주 여러분들에게 실망과 우려를 끼쳐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권대표는 이어 비용 효율화와 경영 내실화를 통해 여덟 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2024년을 넷마블의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레이븐2’ 등 주요 기대작들을 속도감 있게 선보이며, 신작 흥행과 외형 성장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 1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4건의 의안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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