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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우호국민협의회, 일본 이시카와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전달

성금 260만여 원, 일본대사관 통해 전달

  • 기사입력 2024.03.08 14:20
  • 기자명 김다원 기자
▲한일우호국민협의회 의장단[사진=한일우호국민협의회]
▲한일우호국민협의회 의장단[사진=한일우호국민협의회]

[한국NGO신문=김다원 기자] 한일우호국민협의회 의장단(의장 김홍규)은 일본 이시카와현 지진피해 복구 성금을 일본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하며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지진피해 복구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한일우호국민협의회 의장단은 지난 6일 일본대사관에서 성금 전달식을 갖고 회원들의 성금 260만여 원을 일본대사관 측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한일우호국민협의회 김영호 언론홍보위원장, 안병민 문화예술위원장, 장순휘 사무총장과 오오시로 레이꼬 간사가 참석했다.

김홍규 한일우호국민협의회 의장은 "일본 이시가와현 이재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신속히 극복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일본은 우리의 좋은 이웃으로 한일양국의 갈등을 넘어 선린우호로 서로 도우며,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다 메꾸미 한일우호국민협의회 부의장은 "일본 이시가와현의 지진피해를 돕고자 모금했고 일본에 한국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전하게 돼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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