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김보람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시각·청각화 기능을 활용한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더샵'의 인공지능(AI), IoT기반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해 공동주택 내에서 자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애인 및 노약자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등 올해 분양단지부터 사업조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기존의‘스마트홈'은 일반인들이 사용하는데는 부족함이 없었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각과
[한국NGO신문=김보람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16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Eco & Challenge Together, E&C Together)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한 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중소 협력사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하는 포스코 그룹 고유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변경된 사명에 맞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포
[한국NGO신문=김보람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더샵갤러리 4층에서 환경 키네틱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키네틱 아트(kinetic art)는 작품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을 말한다.이번 전시 주제는 ‘생명과 자연, 자원의 순환’으로 금속, 목재, 플라스틱 등의 폐자원을 활용한 14점의 키네틱 아트품을 선보인다.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고객, 미래세대 등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고자 환경 키네틱 작가와의 협업으로 전시회를 마련했다.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한국NGO신문=김종대 기자] 포스코의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8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에 회사 측을 상대로 한 고발장을 냈다.포스코노조는 지난달에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인근에 천막을 치고 조합원을 상대로 조합 탈퇴 종용, 근로기준시간 위반, 휴게시간 미준수 등 약 200건의 제보를 받았다.이 가운데 조합 탈퇴 종용이 120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포스코노조 조합원은 지난해 1만2천명에서 현재 8천800명 수준으로 줄었다.포스코노조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임단협 직후에 실망한 조합원 80여명이 빠져
[한국NGO신문=김보람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2개월간 국내 주요 건설사 15곳 중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나타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국내 건설사 15곳의 ‘사회공헌’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 15곳으로 정보량 순에 따라 △HD
[한국NGO신문=김보람 기자] SK에코플랜크가 환경부와 함께 국내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26일 환경부와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서울시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등을 비롯해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5개 사(SK에코플랜트·성일하이텍·에코프로씨엔지·포스코HY클린메탈·GS에너지머티리얼즈)를 포함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
[한국NGO신문=이주현 기자] 동아오츠카가 지난 19~23일 경북 상주시 계산동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실업탁구 챔피언전' 참가 선수들을 위해 음료를 공식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동아오츠카 따르면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실업탁구 챔피언전에선 실업팀 및 시·군청팀 소속 선수 250여명이 실력을 겨뤘다. 종목별 우승자(팀)는 남자단식 이상수, 여자단식 양하은, 남자복식 오준성-박규현, 여자복식 양하은-유한나, 남자단체 미래에셋, 여자단체 포스코인터내셔널이다. 동아오츠카는 참가
[한국NGO신문=정보영 선임기자] 건설 현장 사망사고는 잊을만하면 터져 나오고 있다.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상위 100대 건설사에서 발생한 산재 사망자는 총 224명이다. 그 중 대우건설은 2020년 6명, 2021년 4명, 2022년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총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현대건설 12명, DL이앤씨 11명의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또 2023년 3분기 기준 상위 100대 건설사 사망자 수는 20여명에 달했다. 2023년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현
[한국NGO신문=최치환 선임기자] 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화 신임 회장은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곧 이어진 이사회에서 포스코그룹 제10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장 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에서 취임식을 갖고 포스코그룹이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을 제시했다.장 회장이 제시한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은 △미래기술 기반의 초격차 비즈니스 선도 △함께 성장하는 역동적
[한국NGO신문=김보람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1일부터 5일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파나마 파나마시티 아라이한지역에 위치한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Escuela Bilingüe Guillermo Andreve)에 디지털 학습기기 및 도서관 조성을 지원하고 40명의 교사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학생수 1,400여명 규모의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에 학생들의 기초학습역량을 향상을 위해 태블릿 기기 45대와 AI기반의 영어·수학 학습프로그램을 기증했다
[한국NGO신문=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가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는 여의도 한양아파트 현장을 방문했다.사업지를 둘러본 윤 대표는 현장 임직원들에게 “이라는 목표하에 현대건설 만의 독보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내 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현대건설은 최근 불가리아 대형 원전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15년 만에 원자력 해외시장 진출을 재개하는 등 해외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국내 재건축 사업장인 여의도 한양에 윤 대표가 방문한 것은 해당 사업장
[한국NGO신문=최수경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고순도니켈사업추진반은 ‘안전해서 행복한 일터’를 위한 제 1회 안전소통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22년 10월부터 올해 6월 가동을 목표로 연산 2만 톤 규모의 고순도니켈정제공장을 건설중인 고순도니켈사업추진반은 광양제철소가 첫 시운전을 앞두고 조직 결속력 강화와 안전역량 향상을 위해 안전소통행사를 개최했다.고순도니켈정제공장은 니켈함량 약 70% 수준의 니켈 매트(Nickel Matte, 니켈을 제련해 만든 중간생산물)를 정제해 순도 99.9% 이상의 황산니켈 형태
'최정우 퇴출! 포스코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회(이하 범대위)'가 8일 '윤석열 대통령님께 드리는 호소와 탄원의 편지''를 통해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역행하고 있다며 최 회장에 대한 수사를 호소했다. 아래는 '호소와 탄원의 편지' 전문. 존경하는 윤석열 대통령님께. 오늘 저희 포항시민은 포항 중앙상가에 집결했습니다. 대통령님께서도 이 자리를 기억하실 겁니다. 지난 2022년 2월 27일,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 협상이 결렬됐던 그날, 바로 이 자리에 운집해 뜨겁게 성원하는
[한국NGO신문=손경숙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7일 포스코PR테크와 포항시 북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에서 폐(헌)안전모 업사이클링 안전우산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체결한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폐(헌)안전모 업사이클링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세이브더칠드런, 포스코PR테크, 포항시청, 안전보건공단, 우시산 5곳이다.포스코PR테크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지켜주던 안전모를 수거, 업사이클링을 통해 250개의 안전우산으로 제작했다. 안전우산은 포항시 아동 양육 시설을 비롯해 총 9
[한국NGO신문=김종대 기자] KT&G의 최대주주 IBK기업은행(지분율 6.93%, 2023년 기준)이 3월 주주총회에서 방경만 신임 사장 후보자에 대해 반대표를 던지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이에 따라 3대 주주 국민연금(6.31%)의 찬성 여부가 차기 사장 안건 통과에 결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KT&G는 포스코·KT와 함께 특정 오너가 없고 소액주주가 많아 ‘주인 없는 기업’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소유 분산 기업’이다.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과 맞물려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의 역할이 중요해진 가운데 올해 기업 주총에서
대표적 좌파 매체로 널리 알려진 한겨레가 대기업 비판 보도 과정에서 언론윤리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평소 이 매체가 입만 열면 정론지를 자처했던 것을 생각하면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지난주 금요일(16일) 열린 언론중재위원회에서는 한겨레가 특정 기업을 비난하면서 충분한 반론권을 보장하지 않아 정정 보도 청구와 형사 고발을 당한 사실이 드러났다.한겨레는 지난 1월 16일자 1면 를 비롯해 3면, 4면에 걸쳐 기사를 게재한 이래 17일, 24일, 30
포스코그룹을 이끌어갈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69) 전 포스코 사장이 낙점됐다.모두 7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장 전 사장을 10대 회장 최종 후보로 결정해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8일 밝혔다.포스코홀딩스는 이어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후추위의 추천대로 다음달 3월 21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 장 전 사장을 최종 회장 후보로 올리는 안건을 의결했다.앞서 후추위는 지난달 31일 장 전 사장을 비롯해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퓨처엠은 6일 전남 광양의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공장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붕 태양광 설비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양사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광양 양극재 공장 지붕에 설치된 2.2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연간 2.6기가와트시(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확보하면 포스코퓨처엠이 REC를 구매해 RE100에 대응하는 구조다.앞서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경찰이 포스코홀딩스 사외이사들의 초호화 출장에 이어 수십억원의 고급 호화 별장을 매입·운영한 것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파문이 또 확산되고 있다 .경찰은 특히 이 별장을 문제의 사외이사들이 이용했는 지 여부에대해 중점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포스코홀딩스에 다음 주까지 호화 별장 구입 시기와 목적, 별장 이용자 내역 등이 담긴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경찰은 포스코홀딩스가 극소수 임원들만 쓸 수 있는 별장을 구입하고 회삿돈으로 재산세를 냈다는 점에서
포스코에 이어 KT&G에서도 신임 사장 선임을 앞두고 사외이사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어 사외이사 제도에 대책이 요구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KT&G가 매년 회삿돈 수천만 원을 들여 사외이사들에게 외유성 해외 출장을 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KT&G 사외이사들은 2012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한 차례 일주일가량 해외 출장을 간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이 사외이사들에게 비즈니스석 항공권과 고급 호텔 숙박료를 지원하고, 별도 식대·교통비 등 명목으로 하루 500달러를 지급했는데 크루즈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