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SK그룹의 2차전지 분리막 생산기업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협력, 결식우려아동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 6일 증평군청에서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개최하고 증평군 결식우려아동에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이수행 Global생산본부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부 박흥철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시민 그리고
충북도 4개 학교,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로 인증···아시아 최초 사례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24일 강서초(청주시), 달전초(충주시), 소이초(음성군), 죽리초(증평군) 등 충북도 4개 학교를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는 유니세프의 글로벌 아동권리옹호 사업의 하나다. 2005년 영국에서 시행 이후 현재 전 세계 16개국에서 6000여 개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충북도 4개 학교가 최초로 인증됐다.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는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세계 아동 권리
1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하락했다. 현재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표 중이다. 경기도(용인시·광주시), 충청남도(논산시·홍성군), 충청북도(보은군·괴산군·영동군·음성군·증평군), 전라북도(진안군·무주군·장수군)는 전날 오후 9시 기준으로 한파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 기준 기온은 대관령 영하 5도, 철원 영하 2.2도, 태백 영하 1.5도, 인제 영하 1.1도, 홍천 영하 0.9도, 춘천 영하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면서 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또 1천명을 넘었다. 사흘 연속 1천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62명 늘어 누적 4만7천51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48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36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393명, 경기 300명, 인천 64명 등 수도권이 757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경남 43명, 부산 39명, 경북 31명, 울산·충북 각 30명, 제주 27명
증평군이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학교매점, 학교주변 문방구,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12곳을 대상으로 한다. 공무원 2명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해당 업소를 돌며 ▲유통기한 준수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을 점검한다. 위반사항 적발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을 부과할 방침이다. 점검 중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2000만원을 들여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소득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생산자 단체의 영농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해당 품목의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현지심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를 거쳐 과수연구회를 대상으로 선정, 21개 사과 농가에 사과 착색제와 교미·교란제를 보급한다. 오은경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과수 산업의 높은 경쟁력을 위해 농가 맞춤형 사업뿐만 아니라 영농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홍성열 증평군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회원군들과 아픔을 나누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대규모 재난 상황이라 판단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일부 회원군에 성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경북 의성군에서 열린 10차 정기총회에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피해지역에 성금 등을 지원키로 의결한 데 따른 조치다. 성금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기금으로 마련하며, 지원액은 피해상황을 살펴 결정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청도·봉화군에 가장 많은 1000만
증평군이 ‘2020년 충청북도 균형발전기반 조성사업’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도비 1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여기에 군비 15억 원을 더한 총 34억 원의 사업비로 37사단 정문~증평대성베르힐 3.7km 구간에 병영특화 거리를 조성한다. 이 거리는 신병입소와 영외면회객 등 연간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곳으로, 군은 이 길을 ‘ACE(Army+Culture+Education)로 가는 길’이라 이름지었다. 37사단~연탄사거리 구간 병영(Army) 이음길에는 병영을 테마로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하고 담장을 벽화로 꾸민다. 미루나
증평군의 종합운동장 건립 사업이 올 4월 착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증평종합운동장은 증평읍 초중리 일원 8만㎡부지에 자리한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총 사업비는 300억 원이다. 사업비는 3단계 지역균형발전전략사업으로 확보한 지방비 150억 원과 지역발전 특별회계 150억 원으로 충당한다. 5000석 규모의 주경기장에는 육상트랙(400m) 8레인과 잔디구장, 본부석 등이 들어선다. 주경기장 옆에는 육상트랙(140m) 6레인으로 구성된 보조경기장을 만든다.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은 지난 2014년 재선에 성공한 홍성열 증평
증평군이 자체 개발한 독서광 김득신 캐릭터 상품이 씨름돌 손희찬(증평군청 씨름단) 선수와 함께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손희찬 선수가 독서광 김득신 캐릭터 티셔츠를 입고 팬들과 찍은 사진이 SNS로 퍼져나가며 티셔츠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당시 손 선수가 입은 티셔츠는 증평군청 씨름단 단체복으로, 셔츠에는 김득신 캐릭터 로고가 박혀있다. 이 캐릭터는 지난 2018년 증평군이 자체 개발해 저작권 등록(C-2018-012765호)을 마친 상품이다. 군은 이 캐릭터를 활용해 지역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증평군 증평읍 율리에 위치한 좌구산 자락에 ‘봄의 전령사’복수초가 황금색 자태를 드러내며 등산객과 숙박객 에게 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다. 31일 증평군에 따르면,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복수초는 지난해보다 20여 일 앞당겨 꽃망울을 터뜨렸다. 복수초는 꽃이 피기 직전 20일 간의 기온 영향을 가장 잘 받는 식물로 봄의 전령사로 불린다. 좌구산 복수초는 좌구산 휴양 랜드 내 바람소리 길을 따라 걷다보면 발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노란 복수초 처럼 좌구산 휴양 랜드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행복한 일
증평좌구산천문대가 관람객 수 15만 명을 돌파했다. 17일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좌구산천문대를 찾은 관람객 수는 15만326명으로 개관 6년 4개월 여 만에 관람객 수 15만 명을 돌파했다. 좌구산천문대는 지난 2013년 9월 연면적 892㎡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좌구산 휴양랜드 안에 자리했다. 1층에는 천체투영실이 있다. 10m 원형돔스크린에 별자리, 천체 운동, 우주의 모습 등을 영상으로 송출해 날씨와 관계 없이 우주를 여행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VR 체험, UFO 영상, 인공위성 및 로켓 시뮬레이션, 테슬
정부가 기초자치단체 5곳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해 장애인들이 평생교육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정부는 13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충북 청주시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1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강임준 군산시장, 홍성열 증평군수 등 장애인 평생교육에 앞장서 온 지방자치단체장도 참석했다.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따라 정부는 공모를 거쳐 5개 기초지자체를 선정해
[한국NGO신문] 박태선 기자 = 증평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증평군 가족센터 신축에 필요한 사업비 15억 원(국비)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당초 35억 원이던 사업비가 50억 원으로 늘어났다. 증평군 가족센터는 2020년까지 내성리 보건복지타운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000㎡ 규모로 들어설 계획이었다. 현재 증평읍 장동리에서 운영 중인 센터가 노후화되고 좁아 늘어나는 문화수요에 대응하기 좁아서다.2003년 들어선 현 가족센터는 2013년 한 차례
573돌 한글날인 9일 전국 곳곳에서 세계문화유산 한글에 담긴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경축 행사와 백일장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시민들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애민 정신을 기리며 아름답고 고운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은 국립 진주박물관에서 지난 5월 세종대왕 탄생일을 기념해 공모한 어린이 한글 사랑 포스터 수상작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모한 한글 손글씨 수상작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글이 들어간 달력 만들기, 순우리말 문구를 적는 나만의 배지 만들기, 시민이 한글을
충북 괴산군은 지난 22일 영동을 출발해 옥천, 보은을 거쳐 25일 괴산에 도착한 ‘충북종단대장정’ 종주단을 위한 환영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충북종단대장정은 도민이 하나 되는 일체감 조성으로 함께하는 충북을 실현하고, 내 고장 바로 알기를 통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동에서 단양까지 450km를 직접 걸으며 지역명소와 유적지를 탐방, 충북인의 얼과 뿌리를 찾고 도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교류의 장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장정에는 총 20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연기봉)과 증평2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협의회장 이원일)가 지역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16일, 증평읍 내성리 증평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청소년‧장애인‧노인의 건전한 문화‧여가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각종 정보과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한다. 이를 위해 ▲장애인 및 노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자원 및 사회공헌사업 개발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증평군이 군정 및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익에 공헌한 군민 또는 출향인 발굴에 나선다.증평군은 오는 31일까지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특별부문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2019 증평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산업경제 분야는 지역사회개발, 신규 소득원 개발로 군민소득에 기여하거나 민간자본 및 기업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학문, 교육, 문화, 예술, 체육진흥,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한 군민은 문화·복지부문에, 사회윤리 실천 및 선양에 공헌했거나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증평군은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7500만 원을 들여 노후화된 차량번호인식 카메라 8대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교체 장소는 증평읍 창동리 군청 민원실 앞과 초중리 한라비발디 앞 등 6개소이다. 기존 카메라는 1차선만 인식 가능했으나 새롭게 설치된 카메라는 2차선의 차량번호를 식별할 수 있어 감시 사각지대를 줄인 게 특징이다. 오는 7월에는 총 28개소 30대의 생활안전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증평읍 남차리 마을교차로와 내성1리 경로당 등 마을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곳에 집중 설치된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6월 26일(수) 오후 2시, 증평군 행복교육지구 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진로터전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감사장 수여, 진로특강 프로그램 등으로 약 한시간반 동안 진행되었으며, 증평지역 3개 중학교 학생과 진로체험처 관계자 외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적성과 흥미에 적합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