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정성민 기자] 정부의 GHP(Gas Heat Pump·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 사업에서 대기업 수의계약으로 예산 낭비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단체가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시민단체 자동차시민연합(대표 임기상)은 15일 "탄소중립 차원에서 환경부와 교육부 예산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GHP 저감장치 부착 사업에 방만한 예산 낭비 사례가 발생, 감사원에 감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현재 도로 주행 자동차 엔진의 경우 정기검사는 물론 저감장치 부착이 의무다. 반면 GHP는 자동차와 동일 엔진을 사용하지만 대부
[한국NGO신문=정성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와 4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 개최된다. 기후위기, 환경재난 대응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지속가능 미래를 향한 학생들의 생각과 실천을 표현하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의 주제는 '기후위기, 환경재난에 대응하는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이다. 서울 관내 초‧중‧고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희망 학생은 개인별 또는 동일 학교 학생
[한국NGO신문=장영수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강남초등학교에서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숨;편한 포레스트’ 10호 숲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환경재단 정태용 사무처장, 롯데홈쇼핑 이동규 상무, 서울강남초등학교 이화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어린이 20여 명과 함께 기념수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숨;편한 포레스트’ 사업은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환경부, 환경재단, 롯데홈쇼핑이 공동협약을 체결해 시작한
[한국NGO신문=장영수 기자] 휘문고 농구부 감독을 맡고 있는 '스타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 감독이 방송촬영 등을 이유로 훈련과 연습경기에 불참하는 등 전횡을 일삼고 있다는 민원이 서울교육청에 접수됐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14일 "감사관실 공익제보센터를 통해 지난 달 27일 (이러한 내용의) 민원이 접수됐다"라며 "일단 학교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해 학교에서 자체 조사하고 있으며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탄원서는 이 학교 농구부원 학부모들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학부모들은 현 감독이 지난해 11월 부임 이
[한국NGO신문=손경숙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를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희망2024학교나눔캠페인 배분금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카피추(개그맨 추대엽)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식에서 서울 사랑의열매는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업을 위한 배분금 약 2억 2500만원을 서울시교육청에 전달했다.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사랑의열매는 2015년부터 교육취약계층 학생조식지원사
[한국NGO신문=손경숙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교육청 교원을 대상으로 소규모테마형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한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교육생들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전문 강사에게 현장체험학습과 재난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병행한다.최근 교육과정에서는 70여 명의 교육생들이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예상되는 안전사고로부터 대처하고 구조능력을 갖추기 위해 △재난대피요령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폐소생술 강습 △골절 처치 등 이론과 실습과정을 마쳤다.장효주 대한
[한국NGO신문=정성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 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19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에게 희망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전달식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십자회비 나눔 동참을 독려하며, 올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검토와 협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서울시교육청과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위기가정 아동‧
서울시교육청이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의 요청으로 '의대 정원 증원 찬반' 설문조사 협조 요청 공문을 교원·학부모·학생에게 발송,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서울시교육청을 형사고발할 방침이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은 16일 "서울시교육청 공적시스템을 통해 민주당 국회의원發 '의대 정원 증원 설문조사'를 진행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관계 공무원을 형사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5일 민주당 강득구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의대 정원 증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해직 교사 부당 특별채용 혐의' 2심 재판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판결이 확정되면 조 교육감은 교육감직을 상실한다. 이에 조 교육감은 상고(3심 재판 청구)할 방침이다.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김진하·이인수 부장판사)는 18일 조 교육감에게 1심처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조 교육감의 전 비서실장 한모씨도 1심과 동일하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조 교육감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2021년 12월 기소됐다. 앞서 감사원은 2
참여연대(공동대표 백미순·진영종·한상희)와 진실탐사그룹 셜록(사내이사 박상규)이 학교법인 일광학원의 전·현직 이사장(이사장 직무대리)을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일광학원의 공익제보자 6인 대상 불이익 조치와 보복 행위가 5년째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이유다.참여연대와 셜록은 17일 서울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뒤 서울경찰청 민원실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기자회견에는 이상희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 변호사, 김범준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
법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제동을 걸자 서울시의회가 유감 입장을 표명했다. 반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은 환영 입장을 밝혔다. 특히 법원의 결정으로 민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진보교육감들은 서울시의회에 학생인권조례 폐지 시도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19일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18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하 폐지안)' 수리·발의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앞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주민 조례 청구를 수용, 지난 3월 13일 폐지안을 발의했다. 진보교육감 주도로 학생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 서울 경동고 시험장에서 종료 벨이 일찍 울려 피해를 본 수험생들이 교육당국에 집단소송 제기에 나섰다.서울 경동고 학생들의 소송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명진은 19일 수능 타종 사고로 피해를 본 수험생 39명이 국가를 상대로 1인당 2천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한다고 밝혔다.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수능 날 서울 성북구 경동고에서 치러진 1교시 국어 시간 때 시험 종료 벨이 1분 30초 일찍 울렸다. 타종을 맡은 교사 A씨가 시간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마우스를 잘못
서울시의회에서 폐지 수순을 밟고 있던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법원 결정으로 일단 유지되게 됐다.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18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폐지안)'의 수리, 발의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이번 결정은 폐지안의 수리 발의 무효확인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유지된다.이에 따라 폐지안과 관련한 안건은 19일 서울시의회에 상정될 수 없게 됐다.폐지안은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달라는 주민 조례 청구를 받아들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올해 3월 13일 발의한 것이다.교육계에서는 폐지안이 19일 상정되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1인 시위에 돌입했다. 그러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조희연 교육감의 선전·선동이 학생 인권을 후퇴시키는 역행(逆行)"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김종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은 14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반대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면서 "조 교육감은 시위를 통해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되면 학생 인권이 무너진다고 선동하고 있다. 그것도 서울 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들의 불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1인 시위에 돌입했다.조 교육감은 13일부터 시작, 오는 22일까지 1인 시위를 진행한다. 22일은 서울시의회 본회의 종료일이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18일과 19일 사이에 서울시의회에 상정될 경우 22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이번 1인 시위는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한 조 교육감의 반대 입장을 전하고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따른 부정 영향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서울시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서 2024학년도 정시모집(이하 2024 정시) 경쟁도 본격화됐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이 수험생과 학부모가 2024 정시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이하 대입 설명회)'와 '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대입 설명회는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현장접수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입 설명회에서는 △2024 수능 결과 분석, 정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록 회장(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이 지난 5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에게 사랑의열매를 전달했다. 이에 조 교육감은 서울 사랑의열매에 ‘희망 2024 학교나눔캠페인’ 성금을 기부했다.조 교육감은 “소외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길 바라며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며 “교육청에서는 새로운 시도로 로비에 디지털모금함인 기부 단말기를 설치, 새로운 방식으로 나눔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모금함은 단말기 카드 터치 시 1천원이 자동 결제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안(김진표 의원 대표발의, 이하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임박하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시도교육청의 재정난 심화와 지방교육자치 훼손을 우려하며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정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을 주문했다.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개정안은 지난 8월 31일 발의된 뒤 지난 11월 30일 2024년 정부예산안의 부수법안으로 지정됐다. 국회법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기한 내 부수법안 지정 법안 심사를 완료하지 못하면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다. 개정안의 소관 상임위원회는 교육위원회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보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글로벌교육ODA개발협력센터는 캄보디아 고위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초청연수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주일간 '캄보디아의 영양사제도 도입을 위한 한국의 영양사제도 소개'를 주제로 진행됐다.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웬톨(Ven Thol) 부국장, 농림부 먹씨음(Mak Soeun) 부국장, 농업농촌개발위 쏙시로(Sok Silo) 사무총장, 왕립농과대학 호운 타워락(Huon Thavrak) 부총장 등 캄보디아 영양사제도 정책관계자가 캄보디아의 영양사제도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는 게 덕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초등학교에 친환경 생태학습 공간인 ‘포르쉐 드림서클’을 만들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초록우산과 포르쉐코리아가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태전환교육 연계 학교조경 구축 사업인 ‘포르쉐 드림서클’ 사업 일환으로 지난 27일 완공됐다.‘포르쉐 드림서클’은 초록우산과 포르쉐코리아가 아동이 자연에서 뛰놀 수 있는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자원 선순환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사용자인 아동과 교사 등의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