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장현은, 한준석 대학생 기자= 몰래카메라 영상이나 사진 등을 유출하는 이른바 ‘디지털 성범죄’가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 ‘온라인 평판관리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인 공익 캠페인 대행사 ‘트리거포인트’는 “개인의 성행위를 촬영한 영상이 인터넷에 유출돼 삭제해달라는 요구가 최근 5년 사이에 7배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 한 번 유포되는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온라인에 영상이 유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