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 조응태 기자 = 서울시가 1908년 3월 8일,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여성노동자들이 노동환경개선을 쟁취하기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하는 3.8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3.8 성평등도시 서울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국내 최초로 ‘성평등 임금공시제’를 시행한다. 성별‧고용형태별 임금과 근로시간 같은 노동 관련 정보공개를 의무화하는 제도다. 시는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성별에 따른 비합리적 임금격차 해소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우선 23개 투자‧출연기관의 성별임금정보를 오는 10월 서울시 홈페이지에 첫
“국가는 인구증가가 억제되어야 할 때는 낙태버스를 돌릴 정도로 법을 사문화시키고, 저출산이 문제가 될 때는 낙태죄를 들어 여성을 협박했듯이 여성의 몸을 통제하여, 여성을 인구 조절의 도구로 쓰고 있다”[한국NGO신문] 차수연 기자 = 인권운동사랑방,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등 21개 인권, 여성, 정당 단체들로 구성된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이하 모낙폐)은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매년 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11월 28일 수요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한국NGO신문] 윤호 기자= 부산시는 여성긴급전화1366 부산센터와 함께 6월 16일 오후 2시 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여성 폭력예방 캠페인 # with you(위드유)」라는 주제로 민·관 합동으로 가정폭력은 물론 스토킹, 데이트폭력, 디지털성폭력,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보라데이 캠페인’은 ‘LOOK AGAIN, 당신의 관심으로 여성폭력을 멈출 수 있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2014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매월8일을 보라데이로 지정한 후 전국 광역시도 18곳에 위치한 여성긴급전화 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