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22일 국회에서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 2일차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83명의 당선인들이 참가할 이날 행사에서는 당 지도체제를 놓고 '끝장 토론'을 벌여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과 임기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모은다.
토론을 마친 후 오후에 당선인 전원 명의로 선언문을 발표하고, 당 쇄신 방안과 향후 지도체제 구성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통합당은 전날 워크숍에서 4·15 총선 참패 진단과 함께 당 혁신 방안, 미래한국당과 합당 문제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