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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과 터널

  • 기사입력 2021.02.15 22:54
  • 기자명 정지환 교수
▲ 정지환 교수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그것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동굴입니까, 터널입니까? 터널로 보는 사람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동굴은 입구만 있고 출구가 없습니다. 터널은 입구도 있고 출구도 있습니다. 터널을 지날 때의 어둠을 참으면 반드시 찬란한 광명과 만날 수 있습니다. 고난과 위험의 칼날이 당신을 노리고 있습니까? 비방과 모함의 흙더미가 쏟아지고 있습니까? 그렇다고 절망의 바닥에 주저앉아 불평만 늘어놓지는 마십시오. 희노애락(喜怒哀樂)의 범사에 감사할 수 있을 때 절망은 희망으로, 불평은 기쁨으로 바뀔 것입니다. 어려움이 있습니까? “나는 지금 터널을 지나가고 있을 뿐이라고!”외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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