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기도 광적면 새마을부녀회는 광적면행정복지센터 부녀회 다용도실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가을철 추수 준비등 바쁜 가운데서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생선구이와 돼지고기 볶음, 오징어무침 등 6가지 밑반찬을 조리하고 포장해 관내 독거 어르신 댁에 직접 전달했다.
이태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끼니때마다 반찬을 직접 만들 수 없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조금이나마 챙겨 드릴 수 있어 다행” 이라며 “ 회원들과 함께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적면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2회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