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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복 수필가, 한마음문학상 '수필대상' 수상

  • 기사입력 2022.08.07 13:11
  • 기자명 김다원 기자
▲ 한마음문인협회에서 주관한 한마음문학상시상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왼쪽 두번째가 수필대상을 받은 이석복 작가) 

지난 5일 한마음문인협회에서 주관하는 한마음문학상 수상식이 열렸다. 한마음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사연, 전 인천문협회장)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필대상에 이석복 수필가를 선정하였다. 김사연 심사위원장은 “이석복 수필가의 작품은 삶의 소중한 가치를 재발견하게하고, 국가관과 애국심 그리고 안보의 중요성을 포함한 자신의 인생에 충실한 스토리를 전개하여 독자의 감동을 주고있다”고 설명했다.

이석복 수필가는 2021년 문학공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해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수필문학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으며, 작품성에서 직업군인(예비역 육군소장)의 삶의 경험이나 논리적 사색을 통하여 국가와 민족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면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마음문학상 수필대상을 수상한 이석복 수필가는 소감에서 “한 평생 군인의 길을 걸으며 경험한 삶의 소재를 바탕으로 진솔하게 쓰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나라의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의 원로로서 반듯한 이야기를 수필로 써서 국민계몽의 순수한 마음도 담아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석복 수필가는 현재 (사)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과 (사)한국문화안보연구원 명예이사장으로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 육군 5사단장과 한미연합사 부참모장 겸 유엔사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를 역임한 예비역 장군이다. 올해 첫 수필집도 발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날 수상식에는 김홍규(육사총구국동지회 원로의장), 이지훈 감사, 장순휘 시인, 정정회 수필가(한마음문인협회 사무차장)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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