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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핀테크 스타트업에 금융 데이터 제공

  • 기사입력 2022.08.04 14:41
  • 기자명 전종수 기자
▲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금융위원회 산하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D-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해 스타트업 기업이 신사업 아이디어를 테스트할 때 필요한 금융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D-테스트베드 사업은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핀테크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효과성을 테스트하는 제도다.

D-테스트베드 사업 참여기관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교보생명보험, 미래에셋증권, 한화손해보험, NICE평가정보, KT 등 7개사다.

세부 데이터는 정해진 요건과 절차를 준수해 비식별화 처리된 익명 형태로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정부 정책사업 참여를 통한 데이터 거래 활성화로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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