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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전국 최초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 구축

25일 '안전스쿨' 최종보고회 진행

  • 기사입력 2022.02.28 14:53
  • 기자명 정성민 기자
▲ 인천시교육청 전경[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5일 인천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에서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안전스쿨은 전국 최초의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이다. 시·공간 제약 없이 모바일 동시 접속을 통해 학생들이 각종 재난 상황 시 행동요령과 안전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게임형 콘텐츠가 포함된다. 이에 학생들은 안전교육에 대한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면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과제를 해결한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온라인 360° VR 안전교육 플랫폼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를 구축했고 이번 안전스쿨 구축으로 위드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안전인지감수성과 안전역량 함양을 위한 비대면 안전체험교육을 강화했다.

안전스쿨은 3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4월 중순부터 모바일 콘텐츠를 활용, 안전체험교육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의 구축으로 시·공간 제약 없는 비대면 안전체험교육이 가능해졌다”며 “추후 안전스쿨의 콘텐츠 확장과 고도화로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체험의 기회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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