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강원도와 경기도를 중심으로 전국 주요 도로에서 '집에서 말린 곶감'이란 현수막을 내걸고 곶감을 팔고 있는 트럭을 흔히 볼수 있다. 본 사진은 지난 23일 강원도 홍천 인근 국도에서 곶감 판매 트럭으로 "집에서 말렸다"는 것은 기계가 아닌 손으로 정성드려 말렸다는 것으로 해석되는데 과연 곶감이 '집에서 말린 것(?)"인지 의심이 든다. 왜냐하면 '똑같은 모양의 프랭카드'에 '똑같은 모양의 곶감 트럭'이 강원도 속초에서 서울까지 오는 데만도 여러군데 보였기 때문이다. 사진 건너편 도로에도 고객을 유인하는 똑같은 홍보 문구가 걸려있고 곶감 트럭도 곳곳에 있었다. 기자의 호기심에 차를 세우고 1만원을 주고 한봉지를 사노라니 묻지도 않았는데 모두 상주산 곶감이라고 한다. 판매자의 주소나 연락처 달라고 하니까 그런 건 없다고 하며 상자에 싸인펜으로 적어 놓은 '상주산'글자만 보여주며 그저 믿으라고 한다. 과연 이 많은 곶감이 집에서 정성으로 말린 것일까? 올해 감 농사가 풍년이라고 하지만 혹시 중국산이 둔간한 것은 아닌지? 소비자 입장에서 그냥 궁금하다.[한국NGO신문 촬영] ▲왼쪽 도로 건너편에도" 집에서 말린 곶감 10,000원"이라는 똑 같은 곶감 판매 홍보 프랭카드가 걸려있다.[한국NGO신문 촬영]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손경숙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한국NGO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정사회 "오후 5시 이후 술마셨다"는 이화영, 그 시간에는 이미 구치소 복귀 양육비 나몰라라 '나쁜 부모' 268명, 출금·운전면허정지·명단공개 등 제재 국민의힘,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반대에 피해자단체·시민사회, "개정안 처리 협조해야" 경제정의 임금체불 올해 40% 급증, 정부 "체불 사업주 구속수사 등 엄정대응" IMF, 한국 GDP 대비 정부부채 지속적 증가···"2029년 60% 달할 것"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 총선 공약···경실련, "양대 정당 공약 실현 협조" 주문 정치개혁 尹대통령-홍준표 만찬…洪 '김한길 총리·장제원 실장' 추천(?) 신임 총리·비서실장 인선, 의외의 인물 가능성↑ 경실련 공천배제 대상자 63.6%, 22대 총선에서 '낙천‧낙선'
▲요즈음 강원도와 경기도를 중심으로 전국 주요 도로에서 '집에서 말린 곶감'이란 현수막을 내걸고 곶감을 팔고 있는 트럭을 흔히 볼수 있다. 본 사진은 지난 23일 강원도 홍천 인근 국도에서 곶감 판매 트럭으로 "집에서 말렸다"는 것은 기계가 아닌 손으로 정성드려 말렸다는 것으로 해석되는데 과연 곶감이 '집에서 말린 것(?)"인지 의심이 든다. 왜냐하면 '똑같은 모양의 프랭카드'에 '똑같은 모양의 곶감 트럭'이 강원도 속초에서 서울까지 오는 데만도 여러군데 보였기 때문이다. 사진 건너편 도로에도 고객을 유인하는 똑같은 홍보 문구가 걸려있고 곶감 트럭도 곳곳에 있었다. 기자의 호기심에 차를 세우고 1만원을 주고 한봉지를 사노라니 묻지도 않았는데 모두 상주산 곶감이라고 한다. 판매자의 주소나 연락처 달라고 하니까 그런 건 없다고 하며 상자에 싸인펜으로 적어 놓은 '상주산'글자만 보여주며 그저 믿으라고 한다. 과연 이 많은 곶감이 집에서 정성으로 말린 것일까? 올해 감 농사가 풍년이라고 하지만 혹시 중국산이 둔간한 것은 아닌지? 소비자 입장에서 그냥 궁금하다.[한국NGO신문 촬영] ▲왼쪽 도로 건너편에도" 집에서 말린 곶감 10,000원"이라는 똑 같은 곶감 판매 홍보 프랭카드가 걸려있다.[한국NGO신문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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