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레이크시티, 솔트연못시티 될지도 모른다"

현지 시민들, 기후변화 적극 대응 촉구

장경순 기자 | 기사입력 2022/01/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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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레이크시티, 솔트연못시티 될지도 모른다"
현지 시민들, 기후변화 적극 대응 촉구
 
장경순 기자   기사입력  2022/01/13 [10:05]

▲ 솔트레이크시티와 그레이트솔트호수 [구글지도]


솔트레이크시티는 미국 중서부의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도시 근처에 그레이트솔트호수가 있다.

 

이곳의 시민들이 15일 거리로 나서 목소리를 높일 준비를 하고 있다. 이유는 도시의 정체성과도 같은 “그레이트솔트호가 오래지 않아 그레이트솔트연못으로 바뀔지 모른다”는 우려에서다.

 

무료주간지 솔트레이크시티 위클리의 캐서린 비얼은 불끈 쥔 주먹을 그린 포스터까지 첨부한 글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부족하다”며 이같이 촉구하고 나섰다. 그는 “수 십 년간의 산업쓰레기와 살충제, 유타 토양에 섞인 비소가 독성 먼지를 만들어낸다고 과학자들이 지적하고 있는데 우리의 삶은 호수를 생태계로 의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얼은 “주지사가 호수증발을 막겠다고 밝혔지만 우리는 그가 입법의 장벽에 막히는 것을 지켜봐왔다”며 입법회의가 시작되기 전에 시위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비얼은 마틴 루터 킹 목사 탄생일을 맞아 열리는 시위에서 킹 목사가 원했던 세상을 생각하자며 킹 목사 추모행사와의 연계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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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1/13 [10:05]   ⓒ 한국NGO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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