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청소년 대상 사이버 폭력 근절 나선다"

유튜버 '교양만두'와 디지털 아동 보호 추진

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21/11/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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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청소년 대상 사이버 폭력 근절 나선다"
유튜버 '교양만두'와 디지털 아동 보호 추진
 
정성민 기자   기사입력  2021/11/29 [13:36]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후원으로 유튜브 채널 '교양만두'와 함께 제작한 사이버 학교폭력 영상의 한 장면[초록우산어린이재단]


디지털 세상 속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유튜버 ‘교양만두’가 손을 잡았다.

 

현재 '뒤질래? 카톡 봐라', '우리 찐따랑 밥 먹어 주실 분 아래로 연락 바람', '얼굴도 개 커서 마스크로 안 가려짐' 등 아동청소년의 사이버 학교폭력 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실제 교육부의 11월 '2020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비대면 교육이 증가, 학교폭력 피해 유형 가운데 사이버 폭력 비중 크게(3.4%)으로 증가했다.

 

이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아동청소년 사이버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교양만두와 함께 ‘10대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믿을 수 없는 일-사이버 학교 폭력’ 캠페인 영상을 지난 25일 공개했다 .


유튜브 채널 교양만두는 국내 대표 '지식튜브'로 구독자 52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주인공 만두를 비롯해 주변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지식·교양 콘텐츠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한다. '2020 교사가 선정한 베스트 유튜브 채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영상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영상에는 교양만두 채널 주인공 '만두'가 떼카, 언어폭력, 개인정보유출 등 사이버 학교폭력의 피해자로 등장한다. 피해자가 겪는 어려움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네티즌에게 디지털 시민성의 의미와 중요성을 전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인터넷 세상은 이제 아이들에게 또 다른 현실 세계가 됐다”면서 “아이들이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고, 나의 권리가 소중한 만큼 타인의 권리 역시 존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민교육뿐 아니라 디지털상의 아동보호를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페인 영상은 교양만두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청소년이 디지털 정체성을 올바르게 함양하고,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디지털 시민성 교육 '아이좋은 랜선라이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4천여 명의 초·중학교 아동청소년들이 학교,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등에서 교육을 수료했다. 자세한 내용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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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29 [13:36]   ⓒ 한국NGO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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