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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연말 맞아 이웃돕기 성금 6억6천만원 기탁

  • 기사입력 2021.11.23 09:38
  • 기자명 최수경 기자
▲ 동서식품 최상인(왼쪽) 홍보상무와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이 18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한국여성재단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    

㈜동서(대표 김종원)와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네이버 해피빈, 굿네이버스에 총 6억6천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기초 생계, 방한용품 지원 및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학업 지원을 비롯해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 후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김석수 회장도 나눔에 동참했다. 김 회장은 같은 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유니세프에 ㈜동서 주식 총 3만5천주를 기탁했다. 지난 22일 종가 기준 약 12억원이다.

기탁한 성금은 사회 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및 미래 후학 양성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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