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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지역사회 지원 앞장

  • 기사입력 2021.11.07 11:50
  • 기자명 조영곤 기자
▲ 손병환(오른쪽)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5일 충남 예산의 한 농가에서 사과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는 손병환 회장이 지난 5일 충남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장학금 전달과 농업인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손 회장은 충남 홍성 소재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충남인재육성재단 이사장)와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를 통해 전달되는 이번 기금은 재단의 청년 지원사업 및 장학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손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농협금융이 지역인재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어려운 시국이지만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이 좀 더 힘을 내 정진할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손병환 회장은 또 충남 예산으로 이동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손 회장이 주축이 된 30여명의 농협금융 봉사단은 충남농협 임직원과 함께 사과 수확 및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일손돕기를 마친 후 손 회장은 “수확기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전국 각지의 농가로 나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 힘이 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회가치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을 강화하고 있으며 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농촌 일손돕기,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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