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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입학사정관 윤리강령선포식’ 개최···학생부종합전형 공정 운영 다짐

  • 기사입력 2021.06.09 10:58
  • 기자명 정성민 기자
▲ 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2022학년도 호서대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입학사정관 윤리강령선포식’을 8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호서대는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서류·면접 평가 전담 13명의 전임사정관을 확보했다. 또한 42명의 학과 교수를 위촉사정관으로 임명했다.

이번 선포식은 2022학년도 호서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면접평가 참여 입학사정관을 위촉하고, 평가 공정성과 평가 절차 투명성 확보를 위한 윤리의식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김대현 호서대 총장은 격려사에서 “대학은 고교학점제, 진로과목 이수제 등 고교교육과정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고교교육과정의 변화를 고려, 학생선발 기준을 수립하고 고교 현실을 충분히 반영, 입시를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장은 “자신의 진로 선택에 대해 고민하고 진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 학생이라면 다소 성적이 부족하더라도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학생으로 볼 수 있다”며 “이런 학생들을 공정하게 선발해 호서대의 미래를 역동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교육해주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서대는 교육부 주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를 통해 대학-고교 진로활동 지원, 소외계층 학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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