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이 비슷한 경우 긍정적인 사람이 부정적인 사람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긍정심리학의 창시자인 마틴 셀리그먼이 오랜 실험과 연구를 통해 입증해낸 명제입니다. 사람이 모여 있는 조직에도 이 명제는 통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로사다 교수와 바버라 프레드릭슨 교수팀이 미국 기업 60개의 회의록을 꼼꼼히 분석해 보았지요. 그랬더니 긍정적 단어와 부정적 단어의 비율이 2.9대 1 이상인 기업은 성장한 반면 2.9대 1 이하인 기업은 쇠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학자들은 이것을 ‘로사다 비율(2.9대 1)’이라고 불렀지요. ‘긍정을 통한 성공’의 인생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