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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니참-지파운데이션, 코로나19 진료소 의료진 쏘피 생리대 지원”

  • 기사입력 2021.02.28 21:40
  • 기자명 손경숙 기자
▲LG유니참에서 코로나19 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쏘피 생리대를 기부하고 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LG유니참(주)(대표 김성원)이 코로나19 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6천5백만 원 상당의 27,000팩(54,000장)의 쏘피 팬티형 생리대인 ‘안심숙면팬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LG유니참은 ‘쏘피 쉐어패드 캠페인’ 일환으로 코로나19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월경권 보장을 위해 생리대 기부를 기획했으며, 지파운데이션은 LG유니참에서 기부한 쏘피 ‘안심숙면팬티’ 지원을 위해 의료기관에 수요파악 등 지원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LG유니참 관계자는 “코로나19 현장에서 방호복을 입고 힘들게 일하는 의료진들이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기부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들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쏘피 쉐어패드 캠페인을 통해 생리대를 후원해 LG유니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쏘피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LG유니참은 2013년부터 ‘쏘피 쉐어패드 캠페인’을 통해 생리대가 필요한 국내외 저소득층 여성들을 위해 생리대를 후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여성들이 월경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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