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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최재형 기념사업회의 반대에도 추미애 장관에게 최재형 상 수여..물의.빈축

  • 기사입력 2021.01.26 07:06
  • 기자명 김다원 기자

광복회가 독립운동가 최재형 기념사업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최재형 상을 시상해 비난을 물의를 받고 있다. 

(사)독립운동가 최재형 기념사업회는 25일 광복회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최재형상을 시상하자 최재형 기념사업회와 무관함을 밝히고 시상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독립운동가 최재형기념사업체는 보훈처에 등록된 단체로 승인을 받지 않고 최재형 명칭사용을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고 최재형 선생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광복회가 무단으로 정치인에게 최재형 상을 시상한 것은 김원웅 광복회장 개인의 사욕을 채우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광복회는 2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독립운동가 최재형상'을 수여했다.

이에 최재형 기념사업회 문영숙 이사장은 25일 여의도 광복회를 방문해 직접 항의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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