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디앤에이모터스, 친환경 전기이륜차 사전판매 실시

재피·재피2·EM-1 등 4종…정부보조금 감소로 사전 구매시 혜택 제공

  • 기사입력 2021.01.14 01:38
  • 기자명 정수남 기자

43년 전통의 디앤에이모터스(옛 대림오토바이)가 전기이륜차 사전 판매를 14일부터 내달까지 진행한다.

▲ 디앤에이모터스의 전기이륜차.

디앤에이모터스는 올해 정부의 구매보조금 축소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사전  구매 고객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전 판매 모델은 경형인 재피와 소형 EM-1, 4월 출시예정인 신형 재피와  재피2 등이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이중 인기 모델인 재피를 300대 한정으로 130만원에 판매한다. 신형 재피는 사전 구매 고객 부담금이 140만원이며, 배터리가 개선됐고 음향장치, 관제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실렸다.

EM-1은 사전 구매 시 169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이 모델에 대해 3년 3만㎞ 보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이용 고객은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앞서 1차 사전 판매에서는 20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다.

디앤에이모터스 관계자는 “올해 전기이륜차 관련 정부 보조금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사전판매를 통해 고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친환경 이륜차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사회
경제정의
정치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