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靑정무 “사면은 국민 눈높이서 고려해야”

이창준 기자 | 기사입력 2021/01/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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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靑정무 “사면은 국민 눈높이서 고려해야”
 
이창준 기자   기사입력  2021/01/13 [09:21]

“사면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결정해야지, 정치적 공방을 할 필요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의 말이다.

 

▲ 최재성(오른쪽) 청와대 정무수석이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최 수석은 13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 “사면은 대통령 고유권한이지만 이 권한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이다. 국민이라는 두 글자를 빼고 생각하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당에서 사과와 반성을 얘기하자,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무슨 사과 요구냐’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는 모순”이라며 “박 전 대통령의 경우는 사과를 안 했지만 사실 당(국민의힘) 차원에서는 사과하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최 수석은 “국민의힘 일각에서 ‘정치 재판, 잘못된 재판’이라고 하는 것은 서로 충돌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회담에 대해 “문을 열어두고 타진하고 있다. 김 대표가 의사만 보이면 진행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싶다”며 “여야 정상협의체 복원도 타진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추진한 일이기 때문에 복원이 빠를수록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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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13 [09:21]   ⓒ 한국NGO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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