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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올해 CES서 ‘이동의 자유’ 선봬

  • 기사입력 2021.01.11 15:03
  • 기자명 정수남 기자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만도가 11일(현지시간) 개막한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안전‘과 ‘자유’에 기반한 미래 기술을 주제로 ‘이동의 자유’를 공개한다.

▲ 만도는 자동차를 통한 공간의 자유를 구현한다.

CES는 매년 초 미국 라스베가스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로, 전자를 비롯해 정보통신(IT),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올해 행사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열린다.

만도는 이번 CES에서 ‘공간의 자유’ 등 만도와 함께 누리는 ‘자유’에 관한 주제와 함께 ‘전자적 초연결’ 기술로 통합된 모듈이 운전자와 자율 교감하는 미래자동차 솔루션도 각각 제시한다.

‘공간의 자유’는 차량 실내의 용도 변환에 따른 활동의 자유를 뜻하며, 이는 완전자율주행자동차 극대화된다.

만도는 이번 전시회에서 페달식 무체인 전동 시스템인  ‘SPM 모듈’도 내놓는다. SPM 모듈은 2륜, 3륜, 4륜 등 e-마이크로 모빌리티 등에 적용 가능하며, 만도는 SPM 모듈을 앞세워 올해 유럽 배송 시장에 진출한다.

만도 관계자는 “이번 CES를 참가를 계기로 고객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첨단 모빌리티 통합 솔루션 공급자로 한계 없는 미래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 만도는 혁신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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