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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상무대 군인 17명 확진…첫 확진 장교 접촉자 추가 감염

  • 기사입력 2020.11.28 08:36
  • 기자명 코로나 특별취재팀

전남 상무대에서 군인 확진자가 16명 무더기로 추가돼 누적 확진자 17명을 기록하면서 군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6명은 모두 상무대 소속 군인들로 전날 확진된 전남 395번(장성 6번) 육군 장교의 접촉자들이다.

  

상무대 포병학교 교육생인 전남 395번 확진자가 나오자 상무대 내 접촉자와 주민 접촉자를 전수조사한 결과, 296명 군인 중 1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395번(장성 6번) 환자는 육군 장교로, 지난 12∼15일 서울을 다녀온 후 교육을 받기 위해 상무대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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