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새한코퍼레이션(박상돈 대표이사)은 지난 24일 재캄보디아교민회(신창현 상임고문)의 방문을 맞아 수출무역에 관한 상호협력을 합의했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중소기업들의 해외수출에 타격이 심각한 가운데 현지 사정에 밝은 재캄보디아교민회와 맺은 양해각서는 수출증진과 지방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주)새한코퍼레이션은 ‘LED 마스크’생산업체로서 ‘데생765’와 신제품 ‘벨루스(BELLUS)’를 생산하여 국내외에 독자적인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새한코퍼레이션 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하여 내수 소비가 감소하는 추세에 있는데 해외교민회에서 수출진출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주는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재캄보디아교민회 신 상임고문도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모국의 중소기업의 캄보디아 수출증진에 적극적으로 돕고싶다. 상생협력을 통하여 중소기업을 돕고자 하며 경제가 살아야 나라가 사는 것이다.”라고 협력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행사는 (사)인천소상공자영업자연합회 장순휘 회장의 중재로 결실을 맺었으며 “세계에 진출한 한인회와 중소기업간의 상생의 협력은 가장 효율적인 불황타개책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새한코퍼레이션 장규석 상무, 김진수 이사가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