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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4년 연속‘최우수기관’선정

  • 기사입력 2020.11.24 23:29
  • 기자명 이윤태 기자

양주시가 ‘2020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5대 주요정책 분야' 93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양주시는 인구수 기준 11~20위에 해당하는 Ⅱ그룹에 포함, 전년도 대비 1.56점 상향된 97.73점으로 31개 시·군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이다.

양주시의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연초부터 지표별 달성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해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공직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1:1 지표별 맞춤형 컨설팅 실시 및 사후관리 ▲부서 간 협업 지표 관리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실적향상 방안 강구 등을 적극 추진해 특별한 성과를 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주요 시정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묵묵히 책임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가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발맞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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