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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에 개입한 중국의 부정선거 알고리즘 테러

  • 기사입력 2020.11.23 11:32
  • 기자명 장 순 휘(정치학박사, 한국문화안보연구원 이사)
▲장순휘 박사

미국 대통령 선거의 공식 투표일은 지난 3일이었다. 통상, 출구조사를 발표해 당선이 즉각적으로 발표되는 자유민주국가의 언론플레이가 사라지고 20여일이 지난 지금도 차기 미국 대통령의 당선인이 오리무중(五里霧中)인 상황은 그 결과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임에 틀림없다. 그만큼 선거와 관련한 문제점이 광범위하게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세계 각국은 미국 내 선거관련 각종 보도와 발표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반면에 한국의 주류 언론들은 비정상적으로 ‘꿀먹은 벙어리’처럼 기사조차 취급하지 못하는 침묵현상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정직하고 용기있는 유튜브방송들이 사실(facts)에 대하여 심층있는 분석과 함께 증거자료를 제시하면서 진실(truth)을 전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른다.

우선 선거결과를 승복하지 않고있는 트럼프 진영 법률팀의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는데 지난 19일 줄리아니 변호사(前 뉴욕시장)는 “차베스와 마두로가 지배하는 회사의 계열사, 독일과 스페인에 있는 서버에서 우리의 표가 집계되고 있다는 사실에 더 놀랐어야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적으로 발언했다.

그리고 이에 앞서 13일 대선투표의 전산집계 실시간 동시장면에서 트럼프의 1,690,589(56.6%)와 바이든의 1,252,537(42.0%)가 순간적으로 트럼프 1,670,631(56.0)와 바이든 1,272,495(42.6)으로 2만표가 이동하는 것이 포착되었다. 이것이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인가?

13일 이 문제에 대한 Scytl사가 입장문을 냈는데 “당사가 한 일은 선거사무원교육, 유권자 온라인교육, 지방선거 당국의 실시간 집계결과 종합과 전파, eBD시스템 등 4개 서비스만 제공했다”고 발표와 관련해 미군 특수부대가 독일 후랑트후르트에 가서 Scytl의 서버를 압수했다.

그 서버조사결과에서 위스컨신주가 미대선일 다음날 4일 03시42분 1분 사이에 바이든의 득표가 143,379표가 급증하는 특이 그래프가 식별되었고, 또 미시건주에서도 06시31분 1분 사이에 바이든표가 149,772표가 급증하는 이상 그래프가 발견된 것은 조작이라는 범죄방법 외에는 있을 수 없는 개표현상이라는 것이다.

시드니 파월 변호사(전 연방검사)도 중간 수사결과 발표후 합동기자회견에서 “도미니언의 소프트웨어는 인터넷에 연결되어 득표를 뒤집는 것이다. 알고리즘은 트럼프 대통령의 표를 일정비율로 바이든에게 넘기도록 설정돼 전국적으로 작동됐다. 특정시간대에 엄청난 표가 뒷문으로 들어왔다는 증언과 바이든표의 폭증에 대한 통계적 증거들은 우리가 밝혀낸 득표조작의 데이터 증거와 일치한다” 고 부정선거의 실체를 발표했다.

이어서 “이 알고리즘은 바이든은 1.25(63%)로 집계되고, 트럼트는 0.75(37%)로 집계된다”는 조작이 적용되었으며, "도미니언은 자사의 소프트웨어 사용설명서에 이 같은 기능이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브라이언 트래셔는 ”서버의 원본데이터를 복구했다. 결과가 나오면 글로벌리스트들을 뒤흔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에서 주목해야하는 것은 트럼프 진영 법률팀은 인문학적 추정논리가 아니라 과학적 · 통계학적 · 컴퓨터공학적 근거를 가지고 부정선거가 개입되었다는 것을 발표하는 것은 남의 일로만 아닌 것으로 생각되는 등 매우 유의미(有意味)한 것이라고 할 것이다.

우리가 미국 대선에 대하여 무관심할 수가 없는 것은 민주주의의 가장 공의로운 수단이라는 국민투표가 외부세력에 의한 조작으로 장난질이 가능하다는 것을 묵인할 경우에는 민주주의시스템이 붕괴되는 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18일 미 상원의원 론 존슨과 척 그래슐리는 “바이든 가족이 중국과 더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폭로했고, 린 우드 변호사도 “각 지방정부에 극좌파들이 침투해 중국자금에 넘어가거나 협박당하고 있다.”고 중국의 부정선거 개입을 기정사실화하는 발언을 했다.

그리고 중국이 ‘선거 해킹’으로 전자적 조작이 가능하다는 개연성이 농후하다는 것을 미 안보정책센터 연구원이 증언했다. 그는 또 한국의 4.15 총선에 대하여서도 “한 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나 비슷한 서버가 모든 투표지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이기 때문에 아주 쉽게 선거 네트워크에 들어갈 수 있고, 투표자명단, 개표기와 투표집계를 모두 접근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결국 중국의 전자네트워크 조작적 원격접근능력보유로 그 영향력에 휘둘릴 수 밖에 없다는 전자적 선거시스템을 갖고 있어서 중국의 부정선거 개입 개연성에 모든 나라가 노출되어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이번 대선투표에서 드러나고 있는 부정선거의 많은 사례는 선건와 민주주의를 중심으로 하는 미국의 붕괴와 자유민주 국가들의 몰락 가능성을 경고하는 매우 엄중한 문제인 것이다. 특히 중국이라는 사회주의 공산국가의 전산망 침투방식으로 투표조작에 의한 부정선거 개입은 절대로 묵인해서는 안되는 초유의 범죄인 것이다.

이번 부정선거의 범죄를 규명하는 것은 미국과 자유민주의 가치를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4.15 부정선거의 시비도 간접 검증하는 중차대한 절차이기에 예의주시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중국의 중화주의적 세계지배욕이 결국은 국제범죄행위로 도발(provocation)하면서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다. 이번 중국, 베네수엘라, 러시아 등의 미 대선의 부정선거 개입은 ‘선거 알고리즘 테러(election algorithm terror)’로 기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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