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생산자물가지수가 농림수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5% 하락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0.6% 하락한 것이다.
20일 한국은행이 밝힌 '2020년 10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9월 103.42보다 0.5%하락한 102.92로 지난 6월이후 9월까지 4개월간 이어진 상승세가 멈췄다.
품목별 등락률은 농림수산품:농산물, 축산물 및 수산물이 모두 내려 전월대비 9.6% 하락했다. 또한 석탄및석유제품,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등이 내려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또한 전력,가스및증기가 내려 전월대비 0.7% 하락했다.
공산품 중 화학제품은 +0.4%,음식료품은 +0.3%로 소폭 올랐고 서비스업 중 음식점 및 숙박 +0.2, 운송 +0.2,부동산 +0.2 등도 소폭 올랐고 금융및보험은 -0.4 내려 전월 대비 보합을 나타냈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 중간재 및 최종재가 모두 하락해 전월대비 1.0% 하락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3.4% 하락한 것이다.
원재료는 국내출하와 수입이 모두 내려 전월대비 4.9% 하락했고 중간재는 국내출하와 수입이 모두 내려 전월대비 0.6% 하락했으며 최종재는 서비스가 올랐으나 자본재와 소비재가 내려 전월대비 1.0%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