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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2020년 3분기 매출 9천 575억 원, 영업이익 287억 원

  • 기사입력 2020.11.07 10:03
  • 기자명 전성오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6일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0년 3분기 매출액 9천 575억 원, 영업이익 287억 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계속사업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9억 원 및 128억 원이다.(IFRS 연결 NET 기준) 

2020년 3분기의 매출액은 자동차소재 수요 회복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재확산, 계절적 비수기 진입 및 장마 등으로 인한 패션부문의 적자로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계속사업세전이익은 계열회사 자산매각이익이 반영돼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 [자료=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자동차 소재의 회복기조, 석유수지와 필름/전자재료 및 고부가 제품의 소재 경쟁력을 통해 대외 리스크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특히, 아라미드사업은 증설라인을 포함해 현재 풀가동 중이다.

5G 케이블 등 고부가 IT 인프라용 시장의 성장으로 판매 및 수익성이 확대되고 있어 꾸준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패션부문은 겨울 성수기 진입 및 언택트 시대 야외활동 증가로 아웃도어 시장 호황이 기대됨에 따라 4분기 실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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