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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국제어린이 마라톤, 23일~25일 진행

  • 기사입력 2020.10.20 13:34
  • 기자명 은동기 기자

'2020년 비대면 국제어린이마라톤'이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 행사는 부산시·세이브더칠드런·연합뉴스가 공동주최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한다.2천여명이 참가하는 국제어린이마라톤 슬로건은 '달리는 것만으로도 전 세계 아동을 살릴 수 있습니다'.

 
2019년 행사는 삼락생태공원에서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율코스 완주 프로그램으로 전환, 진행된다.실내·외 어디든 참가자 스스로가 정한 4㎞ 거리 마라톤 코스를 달리고 이를 완주했음을 인증하는 방식이다.

완주 인증은 1㎞ 단위로 알람이 울리는 GPS 기반 전용 앱을 활용해 총 4번의 인증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라톤 프로그램 외에 아동을 위한 '아동권리 체험북'과 '디폼블록 키트'도 지원된다.

1인 1만원인 참가비는 전액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돼 다양한 '국내·외 아동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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