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 정책 제안서 서명 캠페인 진행

어린이들이 직접 제안한 기후위기 정책들 제안서로 발간 지지 서명 받아

손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20/10/19 [08:35]
나눔과 연대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아동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 정책 제안서 서명 캠페인 진행
어린이들이 직접 제안한 기후위기 정책들 제안서로 발간 지지 서명 받아
 
손경숙 기자   기사입력  2020/10/19 [08:35]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 정책 제안서 서명 캠페인 진행.jpg△ 아동 정책 제안서를 위한 온라인 워크숍 활동중인 유니세프 아동의회 어린이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0월 19일 ‘유니세프 아동 정책 제안서 지지 서명’ 캠페인을 온라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지 서명을 받는 정책 제안서는 2020년 한 해 동안 ‘유니세프 아동의회’ 어린이들(아동의회 1기)이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직접 제안한 정책들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이를 제안서로 발간하고 서명 캠페인을 기획했다.

 

2020 ‘유니세프 아동의회’ 어린이들은 다양한 사회문제 중에서도 지구촌의 최우선 당면 과제인 ‘기후위기’에 대해 특히 많은 의견을 표명했으며, 관련 정책에 기후위기의 당사자인 아동의 목소리가 적극 담겨야 함을 피력해 왔다.

 

이번 정책 제안서에는 (1)기후위기 정책 수립 시 아동의 의견을 반영할 것, (2)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기후 관련 교육과 정보를 제공할 것, (3)모든 시민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도록 할 것, (4)기업의 지속가능한 제품 생산을 촉구할 것, (5)환경오염 배출 감소를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할 것 등 기후위기로부터 아동권리를 보호하는 정책이 다섯가지 항목으로 담겨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 아동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책 제안서를 보완해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아동 의 의견을 환경부와 국가기후환경회의 등 환경 관련 정부 기관과 국회의 환경노동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기후위기는 아동이 가장 많은 피해를 받으므로 곧 아동권리의 위기”라며 “아동친화적 사회를 만드는 것이 유니세프의 사명이며 이를 위해 유니세프 아동의회와 함께 아동의 목소리를 정부에 직접 전달하고 아동관련 정책 수립에 아동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세프 아동 정책 제안서 지지 서명’ 온라인 캠페인은 10월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unicef.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18세 미만 아동 누구나 아동 정책 제안서에 대한 의견을 보내고 지지 서명을 할 수 있다. 서명한 아동의 이름은 정책 제안서에 기재되며, 추첨을 통해 지지 서명을 남긴3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유일하게 명시된 모니터링 기관으로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국내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아동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결정할 때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표현할 권리가 있으며, 어른들은 아동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실천할 의무가 있다'는 협약 13조에 따라 2020년 아동의회를 발족했다. 현재 18세 미만 국내 어린이 28명이 활동하고 있다.

카카오톡 카카오톡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네이버 네이버
기사입력: 2020/10/19 [08:35]   ⓒ 한국NGO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