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적립된 KTX 마일리지가 내년 11월부터 소멸된다.
27일 한국철도공사로에 따르면 2016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적립된 KTX 마일리지 금액은 2천586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미사용 마일리지는 923억원이다.
KTX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5년으로, 내년 11월부터는 미사용 마일리지가 순차적으로 사라지게 된다.
2016년 11∼12월 적립된 마일리지는 약 101억원어치로, 이 가운데 미사용 마일리지 규모는 7억5천만원가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