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과 재활 체육, 일자리 상담 등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평생학습센터가 전북 전주에 들어선다.
전주시는 2022∼2023년 국비 51억원 등 112억7천만원을 들여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를 건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평생학습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4천㎡ 규모다. 건립 장소는 추후에 정하기로 했다.
건물에는 장애인 교육센터, 일자리 지원창구, 장애인 가족 지원 및 상담창구, 재활 체육 공간,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장애인들의 재활 및 놀이 치료가 가능한 다목적 헬스장과 체육관, 수중 운동실(수영장) 등도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