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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광적도서관 6월 테마도서,‘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줄래?’‧‘당신과 반려견 사이’

반려견을 진정한 가족으로 맞이하는 방법과 책임감 있게 함께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어

  • 기사입력 2020.05.29 14:17
  • 기자명 이윤태 기자

양주시는 6월의 테마도서로 김경희 작가의 '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줄래'와 유상우 작가의 '당신과 반려견 사이'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 양주시 6월의 테미도서로 선정된 "당신과 반려견사이"

양주시는 지난 2016년 부터 시민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6월의 주제는 '가족이 되어준 반려동물'로 반려동물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테마도서를 선정했다.

김경희 작가의 '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줄래?'(아동도서, 키위북스)는 주인공인 빈이가 새로운 가족으로 강아지 루루를 맞이해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반려동물의 진정한 의미와 생명의 소중함을 전한다.

유상우 작가의 '당신과 반려견 사이' (일반도서, 메이트북스)는 정신과 전문의의 시각에서 반려견을 바라보고 반려견과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양주시 광적도서관 최영하 사서는 "코로나19로 정서적. 심리적 피로감이 누적된 시민들이 추천도서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며 "반려견을 진정한 가족으로 맞이하는 방법과 책임감 있게 함께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느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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