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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신민정 이사장 취임

부이사장 2회 역임한 회원,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

  • 기사입력 2020.04.01 10:50
  • 기자명 김하늘 기자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1일, 2020 정기총회에서 신민정 회원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연간 사업결과 및 계획 등을 의결하고, 임원을 선출하는 한국지부 최고의사결정기구이다.

신민정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신임 이사장  © 앰네스티 한국지부

신민정 이사장(하단 사진)은 한국지부에서 2010년부터 2016년 초까지 PR자문위원으로 활동한 후, 2016년부터 4년 동안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이사장 임기는 올해 3월 31일부터다.

올해 출범하는 제25기 이사회는 향후 2년 간, 차기 전략 수립 등 한국지부를 대표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신 이사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는 전염병과의 싸움일 뿐 아니라 인류애(humanity)를 둘러싼 투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며 더 용기 있고, 더 대담한, 더 나은 앰네스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민정 이사장 이력]

- 2016년 3월 ~ 2020년 3월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제23기, 24기 이사회 부이사장
- 2010년 3월 ~ 2016년 3월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PR자문위원
- 2011년 ~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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