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구 추가 확진 10명대로 떨어져…"밀폐장소 모임 자제"

  • 기사입력 2020.03.30 10:36
  • 기자명 코로나 특별취재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명대로 떨어졌다.

▲ 29일 오후 대구시 동구 봉무동의 한 대형 복합상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시민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30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

진자는 6천624명으로 전날보다 14명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12일 이후 19일째 두 자릿수 흐름이다.

하지만 정신병원, 요양병원 등 집단 시설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이어져 방역 당국이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다.

경북 확진자는 전날보다 11명 증가한 1천298명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사회
경제정의
정치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