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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안전공감 캠페인 활발… 사회공헌활동도 ‘안전 최우선’

지난해12월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 내 ‘풍수해 체험관’도 건립

  • 기사입력 2020.03.16 10:50
  • 기자명 최수경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안전공감 캠페인'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전공감 캠페인'은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대표 물류회사로서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로교통 안전’과 ‘재난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작년 12월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 내 ‘풍수해 체험관’ 건립을 완료했다. 풍수해 체험관에서는 강도 별 바람의 실제 세기를 경험할 수 있는 태풍 및 돌풍 체험, 바닥에 실제 급류상황을 연출한 계곡 체험, 음향•영상시스템을 갖춘 폭우 체험 등 다양한 풍수해 상황을 실제와 비슷한 강도로 경험할 수 있다. 풍수해 관련 간접 경험을 통해 자연재해의 위험성을 알고 재난 대처요령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현대 글로비스, 선박안전용품 세트 중소여객선사에 기증

지난 11월엔여객선 이용자들의 안전한 여행을 돕고자 선박안전용품 세트 500개를 제작해 배포했다. 기증된 선박안전용품 세트는 선박 내 비치돼 위급 상황 시 사용된다. 구명조끼와 정수알약, 담요, 비상 조명 등 생존과 구조요청에 필요한 6개 품목으로 구성됐다.현대글로비스는 해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선박안전용품 세트를 제작했다.

경기 오산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에 위치한 ‘오산 졸음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도 지난 10월에 완료했다.졸음쉼터 개선사업은 현대글로비스가 시설이 노후화된 졸음쉼터를 찾아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여 졸음운전 방지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2017년 ‘상번천 졸음쉼터’, 2018년 ‘연곡 졸음쉼터’에 이어 세번째로 실시했다.

  2019년 8월 마장 휴게소에서 안전운전용품 무료 배포

작년 8월엔 국방부 근무지원단과 마장휴게소, 횡성휴게소 등을 직접 방문해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용품 세트 총 1만1000여 개를 무료로 배포했다.안전운전용품 세트는 졸음방지용 껌과 아이스패치, 휴대용 목베개, 차량용 햇빛 가리개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현대글로비스는 매년 군 운전병과 대형 화물차량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용품 세트를 배포하고 있다.

또한,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7월 부산 동명공업고등학교(구 부산항만물류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50명을 울산KD센터로 초청해 '안전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 안전멘토링 행사는 현대글로비스가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산업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물류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안전운전 의식을 높이고자 지난 6월 행담도 휴게소에서 체험형 안전운전 캠페인 ’운전자리프레시프로그램’도 실시했다. 운전자들은 현대글로비스가 제공하는 안마의자에 앉아 피로를 풀고 체성분 검사 후 전문가의 상담을 받았다.현장에 마련된 안전운전시뮬레이터에 앉아 가상의 음주운전과 졸음운전 상황을 겪으며 사고의 경각심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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