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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등 4개사, 대구에 5억 원 공동 기부

  • 기사입력 2020.03.11 19:46
  • 기자명 서주달 기자

    

 

대구 자갈마당을 주상복합 단지로 개발 중인 하나금융투자㈜와 ㈜하나자산신탁, 현대건설㈜, ㈜도원개발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11 일 공동 기부했다.

 

 

기부금은 대구시에 2억 원, 대구시 중구청에 2억 원, 동산의료원에 1억 원이 각각 전달된다.

 

공동 기부를 한 4개사는 “대구지역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코로나19의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는 대구시와 수많은 의료진들께 감사하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했다.

 

 

아울러 “대구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이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동 기부를 진행한 하나금융투자 등 4개사는 지난해 대구시정 베스트 10 중 1위로 선정된 성매매집결지(일명 자갈마당) 폐쇄한 자리에 새로운 주거단지인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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