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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코로나19대응 지역경제살리기 나선다

  • 기사입력 2020.02.20 23:29
  • 기자명 이윤태 기자

양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재정 및  지방세 지원 지역관광 활성화와 건설,교통분야 지원등 분야별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 양주시

우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5천만원까지 확대하고 중소기업 피해 상담센터(031-8082-6012)를 설치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 수출입 통제 등 중소기업의 피해사례를 접수하고 골목상권 소비 유도와 영세상공인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 의 10% 인센티브 지급기한을 기존 2월 말에서 4월까지 연장한다.

양주시는 상반기 60%이상의 신속한 예산 집행과 함께 3월 중 코로나19 대응 예비비, 재난관리기금 사용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이밖에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자,확진자 방문 등으로 인해 휴업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직.간접적 피해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납기 연장, 징수유예,세무조사 중지,연기 등 지방세 경감대책을 시행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외에도 민간 방역대와 협력해 공설시장 등 오일장이 열리는 관내 시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양주시 직원들도 오는 3월까지 부서별로 지역 사회 외식업소를 이용하는 외식주간을 운영,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에 힘을 보테기로 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이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서는 전 부서에서 맡은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감염증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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