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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 신임 회장에 이진현 삼보물류그룹 회장 추대

삼보물류, 종업원 2,200명.매출 4,000억원대의 물류 대표기업

  • 기사입력 2020.01.07 20:58
  • 기자명 고현석 기자
▲ 전경련 총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이진현 삼보물류그룹 회장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7일 2020년 총회를 열고 제37대 총동문회 회장에 이진현 삼보물류그룹 회장을 추대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물류기업 삼보물류 창업자인 이진현 회장은 2021년까지 2년동안 4천여 명의 기업인들로 구성된 전경련국제경영원(IMI) 최고경영자과정 총문회를 이끌게 된다.

 

이 회장은 혁신적인 물류서비스로 서울우유협동조합 물류부문 대상,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대상 등을 수상했고 경기도 이천시 무의탁노인 안나의 집 성금전달, 강원도 원주시 독거노인 자원봉사,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전달 등 왕성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서울시 지부장, 원주 봉대초등학교 장학재단 이사장 등을 맡아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장은 1997년 삼보물류를 설립해 유류 운송사업, 유류 판매사업, 냉동.냉장 사업, 유통.택배 사업, 일반물류.특수화물 등 5개 사업분야 종업원 2,200명, 매출 4,000억원대의 물류 대표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최근에는 최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국내운송사업분야, 3PL사업분야, 유통물류사업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총동창회 기를 건네 받아 흔드는 이진현 신임 회장과 기를 건넨 후 축하하는 이홍기 전임 회장  

 

이진현 신임 회장은 “80기에 달하는 기수별 동문회의 회장들과 정례적인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4,000여 명의 동문회원들의 희망사항을 반영해 총동문회가 도약할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전경련 국제경영원(IMI)의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으로 1980년 설립됐다.2020년 현재 4,000여 명의 수료생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경영정보 교류와 친목증진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 진현 신임 회장은 취임 후 첫 사업으로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전경련 100인회 신년 해외 워크샵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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