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송영주, 21대 총선 고양시을 출마 선언

19일 삼송동 건설현장 노동자간담회로 첫 선거운동 시작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19/12/1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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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송영주, 21대 총선 고양시을 출마 선언
19일 삼송동 건설현장 노동자간담회로 첫 선거운동 시작
 
조응태 기자   기사입력  2019/12/19 [22:35]

민중당 송영주 전 경기도의원이 19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시을 선거구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민중당 송영주 전 경기도의원이 12월 19일(목), 고양시의회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

 

송영주 후보는 “국민과 함께한 촛불혁명은 차별과 특권을 없애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공정한 기회가 보장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했다”며 “현실은 하루 3명의 노동자가 죽어서 가족에게 돌아가고, 근로기준법이 정한 최소한의 권리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의 불평등한 동맹으로 국민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명령, 촛불정신을 이어받아 적폐청산, 사회대개혁, 7공화국 개헌을 이끌어내어 대한민국이 새롭게 탄생하는 21대 국회를 만들겠다”며 출마의지를 밝혔다.

 

특히 정체된 덕양을 바꿀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며 “선거마다 정치인들은 덕양 차별해소를 내걸었으나, 변한 것은 없습니다. 16년 동안 이당 저당 뽑아 주었지만, 정치는 무능력만을 보여줬다”고 평가하며 “덕양을 여의도로 가는 정류장쯤으로 생각하고, 사라지고를 반복했다. 이대로는 더 이상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 고양시을의 주민들은 시민과 지역을 위해 진심으로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민중당 송영주 전 경기도의원이 19일 고양시의회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 지지발언으로 나선 김병주(전국철도노동조합) 조합원은 “박근혜정부의 철도민영화에 맞서 싸울 때 유일하게 곁에서 도와준 사람이다. 노동자들이 원하는 송영주 후보가 국민의 마음을 제대로 대변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시민사회를 대표해 백창환(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공동의장), 김재환(고양평화청년회 대표), 노동계를 대표해 강명용(민주노총고양파주지부 의장), 채수근(전국건설노동조합고양파주지대장), 전민선(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등 지지자 50여명 함께했다.

 

한편, 송영주 후보는 19일 새벽 6시30분 삼송동 건설현장 노동자간담회로 첫 선거운동 일정을 시작했다. 간담회에서 송영주 후보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첫 선거운동 장소로 건설현장을 찾았다. 노동자들의 땀과 눈물 그대로 가슴에 담아 4월 15일까지 뛰겠다. 노동자 후보답게 노동법 사각지대를 없애고, 안전한 건설현장이 되도록 만들겠다. 함께 세상을 바꾸자”고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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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19 [22:35]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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